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, 청계광장 집회를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 소재한 신천지예수교회도 폐쇄합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, 코로나19 사태가 중차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, 청계광장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법에 따른 것이며,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대규모 집회 예정 단체에 집회 금지를 통보하고, 서울지방경찰청에도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 있는 신천지교회 4곳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천지교회 자체 방역 외에도 서울시가 직접 방역과 소독을 하고, 안전이 확인된 후 교회활동을 재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,460여 곳도 임시 휴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2111202682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